제가 첫 리뷰를 남기게 되었네요!
어제 오늘 주말 연달아 배쓰밤이 너무 사용하고 싶어 이번에도 어김없이 올리브영 오늘배송 상품 중 하나를 구매했습니다
크기는 야구공 정도의 크기로 일반적인 배쓰밤의 크기와 비슷했어요
다만 밤을 감싸고 있는 랩 포장이 밑 부분이 벌어져있어 포장 부분에서는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밤의 윗부분에 직사각형의 벌집 무늬의 뭔가가 박혀 있는데 살짝 바스라지는 밤과는 다른 제형이었어요
물에 푸니 처음에는 발포 비타민처럼 작은 기포를 가진 거품이 사르륵 퍼지다가 시간이 지나니 거품은 아예 없고 물 색만 밤과 비슷하게 은은한 노란 빛을 띄더라구요
벌집 무늬는 녹지 않고 그대로 그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그냥 제가 잘게 쪼갰어요
물에 들어오니 약간의 코코넛 향과 함께 출처 모를 달달한 향이 은은하게 나더라구요
주말에 느긋하게 힐링하기 좋은 그런 향이었어요
특히 향의 지속력이 굉장히 좋았어요
그리고 물에 있을 때부터 피부가 정말정말 부드러워진 게 느껴지더라구요
보습에 집중된 제품이라 그런지 피부결 자체가 정말 부드러워졌어요
바디로션이 따로 필요없을 정도예요
만 원이 안 되는 가격대에 구매를 했는데 가격 대비 정말 성능이 좋은 제품이에요
어디 놀러갔을 때 급하게 주변 드럭스토어에서 구매해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네요
'저렴한 러쉬'라는 느낌이 정말 강하게 들어요
러쉬의 가격대가 부담스럽거나 급하게 퀄리티 있는 배쓰밤이 필요한 분들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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