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커버킹 파우더 쿠션" 이여서 되게 뽀송뽀송하고 두꺼운 쿠션일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처음에는 오히려 촉촉하고 쫀쫀한 느낌으로 발리다가 마무리가 새미매트한정도로 변해서 생각보다 바르기 무난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느낌이였습니다. 커버력은 확실히 좋은편인데 그만큼 두껍게 얹혀지는 느낌이여서 양조절에 유의해야할것 같았습니다. 근데 요즘은 이정도 커버 되면서도 더 가볍고 얇은 애들은 많기 때문에 계속 손이 가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근데 공식 판매처에서 최대 할인가 7900원으로 팔고 있어서 가격 생각하면 가성비가 좋은것 같긴한데 22호만 판매하고 있어서 아마 이제 곧 단종되지 않을까 싶고 색만 맞으시면 싼맛으로 한번씩 써볼만한 정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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