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레몬색의 연고 제형으로 발림성도 연고같은 느낌으로 샥 부드럽게 발립니다. 향도 색과 같이 레몬같은 상큼한 향이 나요. 용기 입구 부분이 투명하고 뾰족하게 되어있어서 원하는 만큼 양조절하기 쉽고 사용하기에도 편하네요.
집중크림이어서 그런지 마무리감이 유분감이 많은 편이지만 대신 그만큼 보습이 확실하고 주름이 있는 부위를 채워주려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얼굴뿐만 아니라 목주름에도 사용하기 좋아요.
평소 지복합성, 수부지 피부인데 추울때는 볼 쪽이 건조하고 더울때는 티존에 유분이 뿜뿜이라 안티에이징 제품 사용할때 많이 고민하는 편인데 20-30대 연령층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너무 무겁지 않게 나왔어요. 저같은 피부이신 분들은 여름에는 나이트 케어용으로 전체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좀 무거울 것 같고 국소 부위용으로 조금 사용한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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