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가 매우 불편해요 재구매의사없음
같은 라인 에센스워터가 너무 잘맞아서 이것도 구매해봤어요!
저는 심한 수부지라 유분보다는 수분만 많은 걸 선호하는 편이라서 제형자체는 저에게는 좀 무겁고 수분이 부족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그래도 가을겨울에는 잘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쓰다보니 제형 자체는 무겁게 다가와도 금방 흡수되어서 크게 불편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제형자체가 에센스워터보다는 무겁기 때문인지 확실하게 피부장벽에 도움되고 있구나는 못느꼈어요...
어쨌든 전체적으로 바르기 좋고 무난한 편이었어요. 근데 제가 이 아이를 쏘쏘를 준 결정적 이유는... 용기가 너무 불편해요ㅠㅠ 그동안 앰플이라고 하면 스포이드 형식만 써봤는데 이건 주사기 형식으로 뒷꽁무니 고무패킹을 누르면 앞에서 나오는 방식입니다. 사실 첨 쓸때부터 불편했는데... 쓰다보면 적응되겠지~ 하고 계속 썼습니다... 사용한지 약 두달째가 되어가고 있지만 쓸때마다 언젠가 적응되겠지~ 하고 쓰고 있는 중입니다..
+) 요새는 슬슬 적응해서 잘 사용하고 있읍니다 역시 인간은 적응의 동물
++) 라고 생각하기 무섭게 양이 적어지면서 다시 불편해졌습니다. 양이 적어지니 더 세게 뒤꽁무니를 눌러줘야 하는데 용기 모양 자체가 누르기에 그닥 쉬운 모양새는 아니여서... 양이 적어지니 사용하기가 더 불편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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