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이 쫀쫀하거나 짱짱하지않고 흐물흐물합니다.
한두번 펌핑후 문지르면 스르르 사라져서 세네번은 짜서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그만큼 좀 헤프게 쓰게 됩니다.
뽀득뽀득 씻기는 기분은 들지 않았고 그냥 그저 그랫어요.
특별한 향도 없고 따갑거나 불편한점도 없었으나 딱히 좋은점도 찾지 못했습니다.
저자극 약산성 제품이긴 한데 건성인 저는 좀 뻣뻣한 느낌을 받았어요. 음 뭐랄까 마치 약산성 샴푸로 머리감은 느낌...?
향이 없는 제품의 장점도 있겠으나 개인적으로 그날엔 향이 약간 나는 제품이 좀 더 개운하게 느껴지네요.
무난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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