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냄새가 너무 취저라 반강제로 재구매하게되는 제품ㅋㅋㅋㅋㅋ
시원하면서 달달한 풀+제라늄 냄새라 한번쯤 이솝 매장 지나면 맡아지는 냄새들 중 하나.
스크럽 같은 경우 피부에 자극이 되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 얘는 발 각질 전용으로 사용 중. 알갱이가 은근 굵고 자극적이라 손에 거의 힘 빼고 사용해야함!!!
계면활성제가 듬뿍 들어 있어서 거품은 정말 투머치일 정도로 풍성하게 생긴다. 덕분에 물로 헹굴 때 뽀득거림ㅋㅋㅋㅋㅋ
튜브 타입이라 짜기 편한데 내용물 많을 때는 한손으로 짜면 원하는 양보다 많이 나와서 불편... 다 쓰고나서는 위에 가위로 잘라서 써야함 ㅜㅜ 스크럽 알갱이가 커서 항상 꽤 많은 양이 나오지 못하고 있음.
제형이 묵직한 겔이라 캡 부분이 바닥에 가게 보관하면 가끔 뚜껑 부분에 스크럽이 쏟아져 나오는 경우 발생.
한국은 가격이 워낙 비싼데 솔직히 향 때문에 4만원 정도 줘도 되겠다 싶은 사람만 추천. 저는 향 때문에 굿굿 드림!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