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리뷰
아몬드가루 + 꿀추출물 + 우유단백질추출물이 핵심성분인 그레이멜린의 워시오프팩
팩은 달달한 향이나서 향기로워요
그치만 인위적인 향기라 좋게 느껴질때도 있었고 나쁘게 느껴질 때도 있었네요
사용법은 일반적인 워시오프팩과 동일해요
세안 후 물기 닦아주고 팩 바르고 10분~15분 뒤에 미온수로 헹궈내는 방식!
꾸덕한 제형이라 발림성이 좋지 않을줄 알았는데 나름 부드럽게 잘 펴발라지는 편이라 얼굴 전체에 균일하게 바르기 어렵지 않았어요
보통 이런 머드 제형의 팩들은 7~8분쯤 지나면 팩 수분이 날아가서 얼굴에서 쩍쩍 갈라지고 피부 당김이 느껴졌는데 이건 13분동안 팩을 하고 있었는데도 건조함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헹궈낼 시간이 됐는데도 얼굴에 바른 팩이 바짝 말라버리지 않아서 미온수로 헹궈내는 과정이 그렇게 까다롭지 않았어요
팩 속에 듬뿍 담긴 알갱이들은 아몬드 가루인데 이게 스크럽 역할을 해서 각질제거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스크럽 원료가 미세 플라스틱이 아닌 아몬드 가루인 점이 좋았어요
물로 헹궈내는 과정에서 손에 힘주어 롤링하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데 적당히 힘 조절해서 롤링하면 자극적이지 않게 스크럽 할 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무난했고 재구매의사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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