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밤을 꾸준히 발라줘서 그런지 이번 겨울은 입술이 트거나 각질이 안올라오고 잘 넘어가나 싶었는데 마스크... 요 마스크 때문에 입술이 쓸려서 아파 죽겠습니다ㅠ 그리고 립밤을 아무리 발라도 계속 습기가 차있으니 건조하고 립밤 바르는거 마저 자극이 돼서 동생이 좋다는 립마스크를 써보기로 했어요.
이 립마스크는 생긴거랑 색은 바세린 같은데 떠보면 엄청 끈적하고 무겁게 발려요 근데 막상 쭉 늘어지는 끈적임보다 피부에 남아있는 무거움이 더 강해서 보습감도 엄청 좋아서 지금 저한테 딱이였어요👍🏻
바르고 나면 번들거리는 광이 나지만 입술에 펴바를때 부드럽고 자극이 덜해서 사용하기 좋았어요.
입술각질은 없고 지금 딱지만 살짝(쓸려서 잡힌 딱지ㅠ)있어서 각질에 효과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집에있을때 건조함 잡아주려고 틈틈히 바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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