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우픽 이벤트로 받았어요
첨엔 핸드크림이나 헤어트리트먼트인줄 알았어요
제품 상자나 꺼내어 봤을때도
제품 디자인이 너무 이뻐요
근데 첨에 양치했을때의 충격...
보통 치약 = 민트향 이잖아요
민초를 극혐하지만 치약은 민트다라는 생각을
이 치약으로 매우 깨달았습니다...
이 아이는 거의 무향에 치약특유의 단맛?도 없어요
네!!! 매우 맛이 없는 치약입니다!!!
그런데 집에 치약이 다 떨어져서
눈물을 머금고 계속 쓸수밖에 없었습니다
쓸때마다 악!! 너무 맛없어 퉤퉤 하면서 썼는데
근데 한 삼일정도 쓰니까 적응이 되었는지
별생각 없이 쓰게 되었어요
매운맛은 쎄지 않아 그건 좋아요
안매워서 혀닦을때 너무 좋습니다
근데 쓰다보니 참 개운해요ㅋㅋㅋ
또 쓰다보니 오히려 지금까지 썼던
달달하고 민트향 가득했던 치약이
몸에 해로울것 같기도하고
이게 몸에 나을거 같기도하고..
적응했으니 가격만 저렴하면 쟁이고 쓸텐데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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