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가 예뻐졌네요! 티르티르가 유명해지기 전, 온라인 주문만 가능할때, 안예쁘고 슬림한 케이스였던 시절 몇통 잘썼어요. 티르티르가 처음에 이 제품때문에 유명해졌었죠
그땐 코로나라는게 없던때고, 복합~건성에 물광 윤광 표현을 좋아해서 원래 하던 베이스 마지막에 이것만 뿌리면 좀 더 광이나서 좋아했는데 요즘 쓰라면 글쎄요ㅠ 마스크에 다 뭍어날것같음
그땐 케이스에 미스트&픽서 라고 적혀있었는데, 픽서 기능보다는 광나게 연출해주는게 주 목적같은 아이라.. 딱히 픽스되진 않고요
두세통 이후 재구매가 없었던 이유는 가격대비 용량이 적고, 굳이 이거 아니어도 더 저렴한 드럭스토어 제품으로도 제 피부에 광 나는 미스트들은 많아서 꼭 이걸 써야한다는 이유는 없었기때문?이랄까..
극건성은 아니라서 사실 촉촉한 쿠션만으로도 원하는 광이 나오기도 하고, 아예 기초로 쓰기엔 그저 그런 성분이라.
사용하고 트러블 없었고 가성비나 그런거 다 떠나서 물광 이름달고 그 목적을 잘 하니 굿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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