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색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매장에 달려가 바로 집어 왔던 제품❗️
벌써 두통정도 사용했을 정도로 완소 아이템이에요😊
고농축 오일인데 흐름성이 느껴지면서 생각보다 너무 리치하지 않은 사용감을 가졌어요.
오일이 너무 무거운 사용감을 가지고 있다 보면 전반적으로 모발 볼륨을 가라 앉히는 역효과가 있을 수 있는데요.
다행히도 이 제품은 젖은 상태에서, 드라이 후 완벽 건조된 상태에서 발라도 전혀 끈적임이나 볼륨을 가라 앉히는 느낌이 전혀 없을 정도로 너무 산뜻하답니다.
사용 후 손바닥에 잔여 오일이 남지 않을 정도로 라이트한 사용감을 지녀 극손상된 지성 모발이 사용해도 좋을 듯 하더라구요.
모발에 앤젤링 효과가 날 정도로 윤기가 자르르~ 흘렀답니다.
그러면서도 사용감이 무겁지 않아 모발의 볼륨은 그대로 살려주고 부스스한 느낌만 잘 잡아 주는 느낌, 스타일링을 방해하지 않아서 정말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리고 향취!
모발에 향수를 바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여성적인 플로럴 향이 풍기더라구요.
향이 지속되는 정도는 오래가지는 않아 좀 아쉽기는 했으나, 덧발라도 무게감이 없어 외출시 모발에 불쾌한 냄새를 잡기 위해 발라줘도 좋을 듯 하더라구요.
휴대용 사이즈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들 정도였답니다.
엑스트라 오일 라이트 버전 같이 산뜻한 사용감과 가벼운 마무리감, 그러나 영양 공급은 엑스트라 오일 라이트 버전에 비해 확실히 진하고 풍부한 느낌이 들어요.
오일 라이트는 가벼운 마무리감 때문에 완전 건조 상태에서 종종 자주 발라 주었던 아이인데 젖은 상태나 혹은 드라이 전 발라주면 보호 받는 느낌은 사실 좀 떨어졌거든요.
그러나 이 아이는 모발이 한층 부드러워졌다는 느낌이 들어요.
드라이 전 / 드라이 후 덧 발라도 모발이 축 쳐지는 느낌 없이 볼륨감은 그대로 살려 주면서 영양을 공급해 준다는 점이 제일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모발에 앤젤링 코팅한듯, 윤기가 흐르면서 푸석했던 잔머리는 잡아 주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모발 속 안까지 영양이 가득 채워졌는지까지는 확인이 어렵지만, 확실히 모발이 한층 탄력이 부여된 느낌은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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