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 저는 괜찮게 썼는데.. 특히 기름 많이 낀 날(주말 아침에 세수를 안했다던가 ㅋㅋㅋ) 쓰기 좋았어요
기상 직후 피부에 수분 30 유분 50 상태라면 클레이 마스크 쓴 이후 수분 10 유분 10정도로 유분을 쫙 빨아드립니다. 거기다 5분만 해도 되니까 각질+유분제거 필요는 한데 귀찮은 사람에겐 딱입니다!
시중의 소위 ‘촉촉한’ 다른 제품들은 수분 30에서 20으로 떨어질 때 유분은 50에서 30정도... 양자택일인거 같습니다. 수분 10 떨어질때 유분 20 떨어트릴지, 수분 20 떨어트리는 대신 유분 40 떨굴지...
다만 건조시간이 엄청나게 빨라서 얇게 바르면 얼굴이 바싹 말라버리더라구요.. 왜 박스에 두껍게 바르란건지 이해가 갑니다. 두껍게 바르면 수분 손실이 적어지더라구요!! 말라버리기 전에 닦아버리면 되니까
추천드리는 분 :
수분 지키느라 유분을 그냥저냥 흡수하는 시중의 제품에 질린 사람! 즉, 유분이 가져가는 양에 비해 수분 손실량이 적은 제품을 찾는사람! 워시오프 오래 기다리기 귀찮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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