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소 3개월 이상 꾸준히 써봄
알코올향이 나지만 크게 신경쓰이진 않았고 가볍고
산뜻하게 흡수돼요. 아이오페 스템3 앰플처럼 기초케어
중간에 추가로 발라주는 용도로 쓰고 있어요. 10일의 기적?
이 정도는 사실 확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지만 그래도
잇츠스킨에서 고심해서 잘 만든 세럼이라 한 번 써보셔도
괜찮을 듯. 겨울보단 봄 세럼으로 더 적합해보여요. 그리고 살짝 기름진 사용감이 느껴져요. 좋은 분께 선물받은 건데 군더더기 없고 무난해요. 피부 안 좋을 때나 단기간내에 관리해야 할 때마다 쓸게요.
++) 작년 말부터 쓰고 있긴 한데 제품력 자체는 괜찮아요. 잔여감 없는 사용감도 마음에 들고. 그치만 사실 계속 써봐도 무슨 효과가 있는진 잘 모르겠어요.😅 장점도 단점도 없는 세럼 같아요. 하나 확실한 건 외부에 의해 민감해진 피부를 위한 진정 효과는 없었어요. 근데 또 피부는 좋은 느낌? 대자연의 날이 끝나서 그런 거일 수 있으니깐 확신은 안 들고... 그래도 손이 자주 가서 굿굿 줘요. 양볼에 한 펌핑씩 발라주면 충분해요.
+++) 한달 넘게 써봤지만 이거 때문에 피부가 좋아진 건 아니었네요. 양볼에 각각 한 펌핑씩 발라주고 있는데 평이하지만 솔직히 이거 쓰고 피부결이 개선됐다던지 좋은 변화를 느끼지 못해서 제 사비로 구매를 할 것 같진 않아요. ㅎ 제형도 아주 묽은 프라이머 바르는 느낌이라 그렇게까지 내 취향 아님. 막 바르기 좋고 편하기는 함. 지극히 무난한데 왜 구매해서 써야 하는진 모르겠다 이런 류? 또 그렇다고 수분감이나 보습이 뛰어난 제품도 아니기에. 한 번 경험해본 것만으로 충분한 정도다. 그래도 선물해주신 그 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쓰고 있음.
++++) 이 세럼이 약간 날씨에 따라 발림성이 다 다르게 느껴지나 봄. 요즘은 프라이머 제형 같지 않고 산뜻한 점성 있는 제형처럼 발림. 양쪽 세 번씩 펌핑해서 썼더니 반 이상 비움. 21년 3월 내내 1. 루트리 크림 토너 2. 지니어스 세럼 3. 에스트라 365크림 또는 빌리프 넉다운 밤 , 3중 케어 중. 피부가 답답하지 않고 보들보들하게 마무리됨. 쓰다 보면 피부가 야들야들해짐. 향도 살짝 과일향 머금어서 좋음. 이것 때문에 트러블 올라오는 건 없는 듯.무튼 지니어스 세럼 뭐 무난하게 쓰기 괜찮음.
+++++) 피부가 따갑고 예민한 날 바르기에 좋은 제품은 아닌 것 같음. 더 따가워진다고 해야 하나. 피부가 진정되는 느낌이 없음. 양 얼마 안 남아서 며칠이면 다 쓰겠다. 사실 잇츠스킨 지니어스 세럼을 중간에 발라주는 것보다 그냥 토너+ 크림 기초케어해줘도 무방함. 누가 선물해주면 감사히 잘 쓰겠지만 굳이 내가 돈주고 살 만큼은 아닌 만족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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