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크림은 제형이 연고처럼 아주 꾸덕한게 특징이에요! 덕분에 뻑뻑하게 발리긴 하지만, 일단 바르고 나면 피부에 예쁜 세틴광이 도는데 번들거림은 전혀 없어서 좋아요.
속건조도 잘 잡아주고 판테놀 성분 덕분인지 좁쌀로 개판난 제 피부를 구제해줘서 벌써 3통이나 비운 크림입니다ㅎㅎ
아쉬운 점이라면 낮에 화장이 잘 먹게 해주는 촉촉하고 수분감있는 크림과는 거리가 멀어서 밤에 쓰는게 좋고, 발림성은 정말 노답인데 크림 전 스킨케어 단계를 촉촉하게 해놓은 상태에서 바르면 그나마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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