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링감 살짝 느껴지면서 향은 뭔가 알수없는 허브향이라고 해야하나 스킨향이라고 해야하나.. 좀 시원한 향이 나는데 크게 거슬리진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불편한건 두피에 도포하고 일정시간 있어야하는부분? 가르마타고 도포하려니 안묻는 부분이 있어서 그걸 직접 또 문질러서 펴바르니까 양이 부족해서 더더 바르게 되고.. 100미리라 양이 정말 적어서 저처럼 뭐든 듬뿍 듬뿍 쓰는분들은 세번정도면 다 써요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뭔가 이거쓴다고 엄청 개운하고 그런걸 모르겠는게, 워낙 알갱이들어있는 각질제거제를 사용해왔던터라.. 소금들어있는걸로 벅벅문대는거랑 그냥 크림같은 요걸로 도포했다가 헹궈내는거랑 차원이달라요. 별로 개운한걸 모르겠어요 ㅠㅠ 그치만 다들 좋다고하고 남자친구가 워낙 민감한 피부라서 두피까지 민감할거라고 저혼자 추측하는데, 요즘 두피가 조금 간지럽다고 하길래 좀 케어해주고자 여러개 구매했어요. 내일 전해줄건데 남자친구가 마음에 들어했으면 좋겠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