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한창 돌풍을 일으켰던 시절(?)에 오래오래 잘 썼던 제품!
이중에서도 틴트 라인(제가 애용한 색상은 슈가틴트랑 그래이프틴트 였어요!)은 립밤과 립스틱 사이의 어디쯤에서 립이 건조하지는 않으면서 자연스러운 혈색을 주고 싶을 때 쓰기에 참 좋아서 메이크업 하지 않은 날에도 슥삭 잘 바르고 다녔어요
그리고 무난함을 무기로 가장 마지막까지 오래 썼던 색상은 역시 말린장미 색상!
계절 상관 없이 그냥 편안한 데일리 메이크업 했을 때 바르기도 좋고 갖고 다니며 덧바르기도 편하고 그래서 정말 오래 썼었다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