옅은 밤색을 띄는 컬러고, 흘러내림은 아주 서서히 있는 그런 제형이에용.
아, 이솔 화장품의 프로폴리스 제품들은 거의 프폴의 향이 좀 강하게 나는 편에 속해요. 저는 향이 그럭저럭 괜찮아서 그냥 쓰는데, 향에 호불호가 좀 많이 갈리니 이 점 참고하세요!
이게 부드럽고 넓게 펴발리는 발림성을 갖고 있는 제형덕에 소량으로도 충분히 넓은 면적에 도포할 수 있어요. 레이어링해서 발라도 막 밀리고 뭉치지 않아서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고 싶을 땐 언제든지 덧바를 수도 있구요 ㅎㅎ
바를 때는 엄청 촉촉한 수딩젤을 바르는 듯한 촉감인데, 바르고 나면 피부에 바로 쌱 흡수되는 타입이라 가벼운 스킨케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저도 촉촉하면서 잔여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스킨케어를 좋아하는데 그런 제게 딱 제격이더라구요 ㅋㅋㅋㅋ 끈적임은 거의 없다고 보심이 맞을 것 같구요 ㅎㅎ
전 피부에 바로 갖다대고 양을 짜낸 다음에 부드럽게 펴발라주는데요, 초반에는 프로폴리스 향이 강하게 나는 것 때문에 좀 별로이실 수 있지만 ㅋㅋㅋ 뭐 계속 쓰다보면 적응돼서 그런지 향에 별로 신경 안쓰게 돼요 ㅋㅋㅋ
라이트한 사용감이기 때문에 아침, 밤 구분할 것 없이 막 쓰기 좋아요 ㅎㅎ
제가 이 제품을 써보면서 맘에 들었던 건 정말 수분감이 좋다는거에요!!
프로폴리스 세럼이라고 하면 뭔가 끈적거리고 답답할 것 같은 사용감을 생각해왔는데, 이건 촉촉하고 그래서 전 수분 채워주는 용으로 이 제품을 쓰거든요. 사실, 전 지금 이솔 프로폴리스 라인의 3가지 제품을 쓰는 중인데요, 이전에 리뷰해봤던 수딩 솔루션이랑 이 세럼이 가장 피부 속까지 수분이 채워지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이 2가지를 가장 애용해요.
아무리 수분감이 좋다고 해도 수분 폭발이다! 이것만 사용해도 충분하다! 이건 아닐거에요. 피부 타입이 다 다르니까요, 근데 그냥 무난하게 써보긴 좋은 것 같아요. 가격도 저렴한데 양도 넉넉해서 추천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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