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1-2만원 정도로 구매하면 증정해주던 걸로 기억하는 마스크팩인데요, 이솔화장품을 대표하는 가장 저렴한 마스크팩이에요. ㅋㅋㅋ 한 1천원대 정도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패키지만 보더라도 수분수분할 것 같은 심플 디자인의 마스크팩!
아주 기본에 충실한 마스크팩이라 DAy & Night으로 아무때나 부담없이 사용하기 괜찮답니닷 ㅋㅋ
개봉해보니,,, 약간 히알루론산 토너? 에센스에서 많이 볼 법한 그런 제형의 에센스가 몽글몽글하게 시트에 적셔져있는 상태였어요.
막 쉽게 흘러내리는 그런 제형은 아니라서 도포할 때도 굿굿!
약간 묽은 수분 에센스? 같은 그런 느낌인데 좀 더 흘러내림없는 그런 느낌?
묽게 발리는 수분젤같은 그런 제형에 가까운 것 같기도 해서 비교적 산뜻하고 촉촉하게 쓸 수 있는 것 같았어요.
향은 딱히 없어요!
제형 다음으로 가장 상세하게 체크하고 넘어가야하는게 바로 "시트(sheet)"
마스크 시트는 일단, 백색의 부드러운 촉감의 시트 마스크였어요. 아주 얇지도 그렇다고 두껍지도 않은 두께였구요. 겉보기에는 부직포처럼 저렇게 뽁뽁 뚫려있는 그런 소재 시트였어요.
에센스 내용물을 굉장히 잘 흡수하고 있는 형태의 시트여서 시트의 밀착력도 굿굿이었어용!
팩 권장 시간은 10-20분 가량!
전 한 15분 정도 붙였었는데, 팩이 잘 마르지 않아서 붙이는 내내 굉장히 촉촉함이 오래가서 만족스러웠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부착하는 내내 에센스의 시원함이 피부 속으로 잘 느껴져서 그런지 팩 하고 있는 동안, 피부가 시원해지는게 느껴져서 전 너무 좋았어요.
솔직히 저는 시트가 별로 기대되지 않았는데, 붙이고 나니까 답답함을 유발하지도 않고 밀착도 그럭저럭 잘 되는 편이라 가격대비 정말 만족스럽다고 생각했어요 ㅋㅋㅋ
팩 떼내고 나서 피부도 제법 많이 쿨링돼있었고, 무엇보다 수분젤로 팩 한 것처럼 촉촉하고 끈적임없던 점이 가장 좋았어요 ㅋㅋㅋㅋ
에센스 내용물이 얼마나 넉넉하던지 저는 팩 떼고 나서 목 부분까지 마사지 하듯이 다 펴발라서 흡수시켜줬어요.
계속 두드리면서 흡수시켜주고 나니까 수분이 잘 채워졌다는 듯이 안색도 환해지고 다 흡수시켜주고 나서도 피부에 끈적임이 하나도 없어서 전 개인적으로 끈적거리는 마무리감없이 그냥 촉촉한 마무리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무난하게 이 팩을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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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저처럼 피부에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수분, 보습>에 집중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 가격대가 저렴한 무난 or 무난 이상의 마스크팩을 찾고 있었던 분들에게!도 추천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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