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점)
- 휴대하기 좋아요. 새어나오거나 가방에 들고 다녀도 여기저기 묻을 가능성이 없어요.
- 1회에 1정을 사용하면 되니까 양 조절이 굉장히 편해요.
- 개운하고 상쾌한 사용감이라 사용 후에도 양치질을 제대로 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단점)
- 씹는 과정에서 삼킬 가능성이 있어서 주의해야해요.
- 칫솔질을 좀 더 꼼꼼하게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전 예전에 타 브랜드에서 출시했던 고체치약을 1번 사용해보기도 했고, 예전 언파박스를 통해 언파 코스메틱의 차차 치약도 한 번 사용해봤던지라,,,, 이번 차차 고체치약이 너무 궁금했어요.
미니한 사이즈 크기의 통에 60알의 고체치약이 들어있어요.
저는 요즘 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긴 한데, 외출 시에 들고 다니면서 쓰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개운한 사용감의 치약을 좋아하는 저로서는요.
한 알의 크기는 이 정도에요. 이 한 알이 바로 차차 치약의 0.7g 을 압축한 것이라고 하네요.
1회 1정을 사용하면 되는 제품이구요. 차차치약을 사용해 본 저로서는 차콜 색을 띄는 고체치약이 이해가 됐지만, 사용 안 해보신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릴게요.
위 고체치약의 색은.... 인공색소의 첨가로 띄어지는 색상이 아니고, 차콜파우더 고유의 색을 띄는거에요. 그래서 좀 더 안심하고 사용하게 되는 치약이기도 해욤
간단하게 먹었을 때는 이 치약을 잘 사용하지 않구요. 뭔가... 좀 식후에 먹은 음식의 향이 강하거나 입안을 좀 더 확실히 개운하게 씻어내고 싶을때 저는 종종 사용해요.
그냥 입안에 치약을 넣고 어느 정도 씹어준 다음에 사용해볼게요!
입안에서 어느정도 고체치약을 씹은 다음, 물을 살짝 묻힌 칫솔을 입안에 넣고 구석구석 열심히 칫솔질을 해주면 돼요.
제가 이 치약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미리 말씀드리자면, 일단 아무래도 치약을 씹는 과정에서 치아에 파여있는 홈이랄까요...? 그런 부위에 치약이 미세하게 낄 수도 있어요.... 그래서 한 번 칫솔질로 이 치약의 흔적을 깔끔하게 씻는게 좀 어려워서 저는 귀찮아도 1번은 헹구고 그 다음에는 칫솔질만 한 번 더 해주는 과정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번거로움을 좀 줄이고 싶다하다면, 너무 잘게 계속 씹기 보단, 살짝 정도만 깨무는 정도가 좋은 것 같아요. 입자가 너무 크지 않은 정도로만요!
사실 생각보다 거품이 엄청 많이 생기네요. 좀 놀랬어요 쓰면서! 그리고 확실히 상쾌함, 개운함을 강하게 선사하는 편이라서 사용하는 내내 만족스럽더라구요. 이게 왜이렇게 상쾌할까? 궁금했는데, 찾아보니 (애플민트, 페퍼민트, 쿨민트)3 종류의 민트가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제가 뱉어내고 난 치약의 흔적을 찍진 않았지만, 확실히 차콜파우더가 들어가서 그런지 회색빛의 거품이 엄청 생기더라구요. 진짜 생각보다 엄청 풍성하게 거품이 막 생겨서 좀 처음 사용했을때는 당황당황... 이긴 했어요.
근데 제대로 헹궈내고 양치질을 끝내고 나면 엄청 상쾌하고 개운해요.
이게 개운한 정도지, 막 매운 양치질은 아니라서 전 만족스러웠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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