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진정 효과는 괜찮았어요. 별로라는 리뷰도 많아서 별 기대 없었는데 자기전에 울긋불긋하다고 생각되는 모든 곳에 바른 후 일어나서보니 꽤 진정이 되어 있는 상태였어요.
아이러니하게도 자기전에 바르는 편이 많을 이 제품이 생각보다 잘 떨어지는 편이었어요. 곤히 뒤척이지 않고 누운자리 그대로 자는 분은 괜찮겠지만 자고 일어나니 사이드 부분을 제외하고는 얼굴에 도포한 상당 수가 떨어져 있었어요.
얇게 바르지 않는 이상 말라도 마찰에 잘 떨어지는 편인 것 같아요. 때문에 제거하기 편하다는게 장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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