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할 때마다 4개씩 사고 단종되어서 더 이상 내 손아귀에 빈깡탱 케이스 말고는 하나도 내 손아귀에 남아있지 않은 찐템 중 찐템
단독으로는 커버력 없어서 못 쓰고 수정용이나 화장 다 하고 마무리로 쓰면 적당히 화사해짐과 동시에 요철커버 매끈매끈하게 해주는데다가 무너짐도 어느 정도 막아줘서 중요한 약속 있을 때마다 없으면 안되는 템이었고 얼마나 아꼈냐면 얘제외 선쿠션만 8개쯤 될텐데 얘만 유통기한 지난것도 꾸역꾸역 뜯어서 쓰고 있을만큼 좋아했음.
기능 면에 있어서는 짱짱이라 해도 어차피 옛날옛적 단종이라 어디 가서 못 구하고 퍼프에 먼지가 너무 잘 보이고... 양이 코딱지보다 작아서 매일 쓰면 한달만에 다 쓴다는 단점이 치명적이라 굿굿 주지만 내 맘속 짱짱선쿠션은 이 친구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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