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화장품 정착 안하는데 얘는 유일하게 정착했어요. 벌써 4통은 비운 것 같아요..ㅋㅋ 웬만한 토너는 오히려 얼굴을 더 건조하게 만들고 조금만 꾸덕한 제형이어도 피부에서 겉돌기만하고 흡수가 안되었는데
얘는 달라요. 그냥 싹 스며드는데 2겹만 레이어링해도 크림을 따로 안 발라도 될 정도.. 가격대가 좀 있는데 할인할때마다 사서 토너/로션 대용으로 세안 직후에 바로 바르고 있어요. 얘 있으면 토너 로션 둘 다 필요없어서 오히려 나머지 기초 사는 비용 줄이는데 도움 됨요.
다른 거 쓰다가도 결국 이거 다시 사게 됨. 짱짱보다 더 높은 단계가 있었으면 그걸줬을거같네요..
물제형이라서 흡수 된 이후에 파데 밀리고 이런것도 전혀 없어요. 향도 미미한 정도라서 그것도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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