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 발색이나 컬러감이 독보적이예요.
물론 중저가 로드샵에서도 충분히 예쁜 컬렁 네일 제품은 많이 출시되지만 저는 디어러스에 가장 손이 자주 가더라구요.
특히 블루랑 퍼플, 오렌지 계열 너무 화사하고 채도 딱 알맞게 배합되어 있어서 여름에는 항상 요것만 바르게 되더라구요♡
기본 매니큐어 치고는 벗겨짐없이 오래 가는 편이기도 하고 가성비 훌륭했어요.
단점 : 사알짝 묽은 느낌? 층이 나뉘어져서 유리 용기 안에서 얼룩층이 생겨서 한 번 흔들어 써야 하기도 하고요. 근데 어차피 여러 번 말려 덧바르는 편이라 묽은건 저에게 큰 단점으로 느껴지진 않았어요.
브러쉬 팁이 얇아서 한 번에 슥슥 바르고 싶은 분들에겐 단점일 수 있고, 반면 손톱 직경이 작아서 정교하게 바르고 싶은 분들께는 장점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브러쉬 모가 얇은 것에 대해서는 크게 불편함이 없었답니다.
그래서 재구매 의사 왕왕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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