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브랜드의 젤리시트 팩이 유행할 때도
느꼈던 거지만
내가 써본 이 브랜드의 기초제품은
수분감은 부족하면서
얼굴이 끈덕거리기는 또 엄청 끈끈함.
근데 그게 화장이 잘 먹는 쫀쫀함인가하면
그것도 아니고
이 앰플을 쓰고 뒤에 파데를 쓰면
때처럼 밀려서 스크류브러쉬로 일일히 떼줘야함.
그렇다고 나이트스킨케어 용으로 쓰기에는
보습감 말고 다른 기능이 딱히 없어서
나이트에는 아하 성분이 들어가서
다음날 피부가 매끈매끈해지는 각질 제거 세럼이나 비타민 C가 들어간 세럼을 바르게 됨.
그러다 보니 기초임에도 불구하고
2월 말에 개봉 해놓고 여태 반 통도 다 못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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