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가 예민한편이라 제대로 건조시켜주지 않으면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약간의 간지러움이 있었던 편인데 이거 쓰고 확실히 많이 줄었어요! 1일 3번을 씻어도 괜찮을 정도로 순한 제품이라고 해요. 특유의 화한 느낌도 무척이나 저는 개운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파라벤 성분보고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이 많은데, 파라벤은 방부제 역할을 하는 물질입니다! 파라벤이 발암물질이라는 얘기가 있어 관련 논문을 찾아보니 고농도의 파라벤이 DNA 손상을 일으켜서 생기는 경우고 화장품은 훨씬 저농도이며, 에스트로겐에 비해 수용체에 결합하는 능력이 만배에서 백만배정도 약하다고 하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이름모를 다른 방부제를 쓰는것보다야 안정성 연구가 꾸준히 이뤄진 파라벤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고 보는 편이구요. 파라벤이 들어간 제품을 선택하거나 선택하지 않는 것은 자유이지만, 카더라~하는 얘기만 듣고 기피하거나 너무 집착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