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름종이를 붙인 피지 분비를 조절해주면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수분크림을 소개해 드릴려고 해요
그건 바로 듀크레이의 케라크닐 매트 기름종이 로션입니다.
기름종이를 달고 사시거나 아무리 프라이머를 바르고 유분 넘치는 피부를 위한 화장품을 발라도 오후만 되면 얼굴이 유분기로 번들번들 거리거나 아침부터 저녁까지 보송보송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으신 일명 개기름이 넘쳐나는 분들 (접니다!)을 위한 제품이 탄생했어요.
정확한 양 조절을 하실 수 있게 입구가 뾰족하게 되어있어요. 얼굴 전체에 유분기가 많으시다면 데일리 로션으로 사용하셔도 좋지만 저처럼 T존에만 부분적으로 유분기가 많으시다면 부위를 골라서 사용하시기도 딱 좋을 것 같아요.
기름종이 로션은 12시간동안 오일 컨트롤을 해줘서 아침에 한번만 발라줘도 보송한 피부를 유지해줘서 중간중간에 기름종이나 수정 화장이 필요없어요!
그 뿐만이 아니라 과잉피지 분비를 억제해줘서서 유분기가 줄어들고 모공 수까지 줄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요. 거기다 겉은 번들거리는데 속은 또 건조한 최악의 상황이 오는데 기름종이 로션이 유수분 밸런스를 케어해줘서 속은 촉촉 겉은 보송하게 가꿔준답니다.
바로 손등에 발라봤어요. 제형은 흰색 크림으로 보통 크림보다 부드러럽고 조금 매트했는데 손등에 발릴때는 촉촉한 느낌이 들었어요. 일단 향이 마음에 들었어요.
인조적인 향이 아닌 그냥 은은한 향이 나서 부담스럽지 않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향이였어요. 손등에 바로 밀착되어서 흡수가 되고
끈적임없이 기름기 하나 없이 보송보송 해졌어요. 약간 베이비 파우더 바른 느낌이였어요.
흡수 시키는 동안에는 어느 크림과 같지만 금새 흡수가 되면서 속건조는 잡아주고 겉은 너무 부드러워서 계속 만져보게 되네요~ 기름기 하나도 없어진거 보이시나요? 그렇다고 절대로 건조하지 않았어요. 괜치 부드러운 표면은 계속 만지게 되는데 딱 제 손등이 그랬어요ㅎ
제 얼굴에 바로 테스트를 해봤어요.
붉어진 얼굴을 진정해주는 효과까지 있었는데 딱 한번의 사용으로 로션이 제 피부에 촘촘하게 흡수되서 모공도 덜 보이고 크기도 조금씩 줄어든게 보였어요. 그리고 애기피부처럼 기름기 하나없고 정말 매끈매끈해졌어요.
저녁때 바르면서 모공케어와 유수분 밸런스 케어를 해주고
아침에는 하루종일 기름기 없는 피부를 위해
듀크레이 케라크닐 기름종이 로션이 열일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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