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쿠션을 써봤지만 최근 몇 년간 정착한 쿠션은 이 대품입니다. 매일 화장하면 3-4개월 정도면 다 쓰는 용량이고 일단 패키지가 깔끔하고 예뻐서 들고다니기도 좋아요.
커버력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두껍게 표현되는 것도 아니라서 대충 한두번 팡팡 두들기면 살짝 광택있게 피부화장이 끝납니다. 매트한 쪽은 아니예요.
다만 매트한 질감이 아니다 보니 여름에는 코, 팔자 부분이 뜨기 쉬워서 탄탄한 기초가 필수입니다ㅠ
가격도 리필 하나를 같이 주기 때문에 비슷한 브랜드와 비교해 봤을 때 합리적이란 생각이 드네요.
성분은 몇가지 민감한 성분이 들어있지만 잘 뒤집어지는 제 피부에는 한번도 문제 없었기에 잘 쓰고 있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