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싱 오브 스프라우트 래디언스 토너

+정보를 검색해보고 산 게 아니라 아주 저렴한 가격에 딜이 떠서 성분을 가리지 않는 피부라 구매해본 거였는데 개인적으로 비타민C를 처발라도 하얘지지 않던 피부가 하얘지고 있어요 물론 시간 지나면 돌아오긴 하지만 꽤 오래 하얀 게 지속이 되고 있어 아주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쟁일 의사도 있어요 선천적으로 좀 까매서 미백 화장품은 아무리 발라도 소용이 없고 레이저나 맞아야 하나 보다 싶었는데 기분탓인지 피부컨디션이 좋아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거울 볼 때마다 전과는 달리 확실히 하얘 보여요 경험해본 바 미백 기능성 다 안 믿었고 미백 기능이 있는지도 모르고 산 건데 뜻밖의 넘을 만났내요ㅠ 향은 구달의 청귤수분크림이랑 같아요 하예진의 같은 라인인 크림과도 같고요 쫀득한 콧물토너인데 마무리감은 끈적이지 않아요 전 히알루론산 토너 쓴 뒤의 손이 달라붙는 끈적임을 싫어하는데 이건 수분이 채워져서 쫀쫀한 마무리감이라 좋았습니다 시간이 더 지나면 완벽히 흡수되어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것 같아 여름용으로 아주 잘 샀다 생각했습니다 다만 안에 캡슐이 있는데 그 캡슐을 터뜨리면 눈 화장에나 쓸 법한 글리터들이 나와서 좀 많이 당황스러웠으나 문의해보니 모공을 막는다거나 피부에 아무 자극 없도록 안전성 테스트를 거쳐 나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