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10대와 20대의 엄마의 화장대 위에는 항상 이 파란색 커다란 유리병 콘트롤 크림이 놓여있었죠 엄마는 저녁마다 그걸로 클린징을 하는건지 마사지를 하는 건지 알수없는 손놀림을 하시면서 내게 각종 삶에 관한 momcrates적인 말씀을 간증하셨던..
2. 제겐 이 뉴콘트롤크림은 제 학창시절과 엄마의 젊은 시절의 곱디고은 모습이 함께 떠오르는 추억의 물건이자 또한 성인이 되면 가장 써보고 싶었던 제품이기도 했어요
3. 하지만 엄마의 피부를 닮지않고 아토피소양을 잔뜩 닮은 아빠의 피부를 타고난 전 엄마처럼 이 크림으로 마사지를 하며 제 아들에게 이런저런 수다를 떨 수 있는 추억을 만들수는 없는..트러블이 나더라구요
4. 이 회사의 주요성분인 은행잎추출물, 또 마카다미아넛오일, 그리고 레티닐팔미테이트.. 등등..제게 안맞는 성분이 참 많네요 ㅠㅠ
5. 아직도 엄마나 시어머니는 애용하는 마사지 크림인 이 크림을 볼때마다 저도 쓰고 싶어지는 맘이 드는 건 뭔지 ㅋㅋㅋㅋ
세상은 넓고 코덕인 제겐 써봐야할 좋은 신상이 지천에 널려있는데 말이예요 ㅎㅎ
아직도 사우나나 찜질방에 가면 어르신들이 이걸 사용하시는 걸보면 오래오래 사랑받는 대한민국 타임캡슐제품인 것같긴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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