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미스트

스킨처럼 손에 덜어 사용중인 미스트 후기 입니다. ㅎㅎㅎ 올인원으로 사용못하고 스킨으로 사용중인 후기 입니다. ㅋ 이름에서 처럼 올인원으로 사용할 정도로 보습력, 쫀쫀함을 채워주지는 못하지만, 얼굴에 촤르륵~ 뿌리면서 사용할 수 있는 미스트는 아니지만 스킨으로 사용하기에는 괜챦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토너라고 생각하고 손에 칙칙칙~ 뿌리고 토너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발림성은 물론 좋고, 바르면 금방 흡수되고, 끈적임도 자극도 없어 좋습니다. 화장솜에 뭍여 닦토로도 사용해봤는데요. 닦토로 사용시, 너무 찐득한 토너는 헤프게 사용되기만 해서 묽으면서 보습감 있는게 좋은데요. 휘게 미스트는 묽으면서 유수분감 모두 느껴져서 괜챦았습니다. 성분은 글리세린, 나이아신아마이드, 베르가못오일 등이 포함되서 유수분 밸런스, 보습과 미백 모두 채워주는 꽤 괜챦은 제품 이라고 생각합니다. 향도 좋은데요~ 꽃향 같기도 하고 열매향 같기도 하고 달콤 신선한 느낌이랄까요. 그런데 케이스 잘못 선택하셨네요... 미스트에서 기대하는 분사는 불가능하고, 찍~!! 하고 가다랗고 세게 한줄기에 가깝게 나오니 기분도 별로요. 부드럽게 분사해주는 안개 미스트용기 였다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그래서 미스트로 사용못하고 그냥 손에 덜어 스킨으로 사용중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