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 수딩 미네랄 오투 앰플

묽은 제형의 수분 앰플인데 처음엔 그냥 그랬어요. 수분 앰플이지만 너무 가벼워서 수분 크림을 휘뚜루 올려 놓고 자야 마음 편할 것 같더라구요. 근데 세상에. 다음날 되니까 피부가 눈에 띄게 진정되고 보들보들해졌네요. 수분결개선, 속당김완화, 저자극을 이 세가지를 키워드로 만든 이유를 알겠어요. 요즘 피부결때문에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이거 쓰면서부터 피부결 걱정 없습니다. 앰플이 묽어서 아침 저녁마다 발라주는데 속당김 역시 정말 많이 완화됐고 트러블도 나지 않아요. 지금은 한달째 사용 중인데 저희 엄마도 제 피부 지켜보시더니 바로 구매하시고 만족 중이셔요. 아 근데 미네랄 앰플이라기엔 수분감이 좀 부족하다고 느껴졌어요. 건성이라 그런걸수도 있지만 겨울에는 좀 더 신경써야할 것 같긴해요. 그래도 이정도면 정말 훌륭한건데 아랫분 말대로 왜 안유명한거죠..?ㅠㅠ 용량도 크고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