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 영양이 부족한지 하얗게 세로줄이 생기고 요철이 생겨서
티타니아를 구매해 봤는데요.
엄지 손가락 만한 사이즈로 무지 작은데
저는 발톱에만 사용하다보니
꽤 오래 사용중이예요.
바른 뒤 드라마틱하게 흡수가 안되기 때문에
그냥 발톱에 토너 얹어놓고 흡수될 때까지 기다리는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듯.
이게 발라서 문지르자니
엄한 발가락 살에만 다 묻는거 같고,
그냥 물같은 액체이다보니 바르고 가만히 놔둬도
흡수되는 기미가 보이질 않으니 답답하지만
얇게 깔아서 바르고 좀 방치해두심 될 것 같아요.
자기 전에 바르면 흡수되기도 전에
이불에 묻어서 다 지워지니깐, 그냥 저녁에 티비보거나 할 때 발라주심 좋을거 같아용:)
사용감이 귀찮아 꾸준히 바르게 되진 않는데
안바른 것보단 훨씬 나아졌어요.
하얗게 세로줄 생기는 현상이 조금 호전 되었습니다.
손발톱 상태가 너무 심각하지 않은 경우라면
가끔만 발라줘도 어느 정도의 케어는 된다고 판단됩니다.
만족스러웠던 건 뚜껑 쪽에 플라스틱 팁이(빨간 약처럼) 달려 있어서 그걸로 슥슥 펴바를 수 있다는 점..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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