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부터 느꼈음. 미키모토진주마스크팩을 모티브로 만든 제품이겠구나. 그러면 영양감이 있는 사용감이겠구나
미키모토 제품은 안 써봐서 비교는 힘들고.. 평가단으로 이 제품 쓰고 느낀점 솔직히 작성하겠음
- 마스크팩이 세로로 짧다는 느낌을 받았음
특히 코부분이 짧은데 인중부분이 낑긴다고 해야할까..?
코부분이 짧아서 시트가 인중을 타고 올라와서 숨쉬기 힘들었음
얼굴이 긴타입이긴 한데(ㅠㅠ) 한번도 팩할때 팩이 짧다고 느낀적은 없고 코부분이 낀적은 처음ㅠㅠㅠ큐ㅠㅠ
- 에센스는 흰색의 밀크타입으로 사용감 좋았음
약간 작년에 유행했던 크림스킨? 이런 느낌.
- 시트 겁나 부들부들 진짜 부들부들
너무 좋아 계속 만지고싶음
- 다만 시트가 도톰하고 에센스도 밀크타입이라 마스크팩 자체가 무거움
앉아있으면 시간지나면 흘러내려감...무거감이 느껴짐ㅋㅋ
꼭! 누워서 하시길!
- 그리고 이 시트가 요물인게.. 나는 남은 에센스를 마스크팩 위에 다 끼얹어줬는데 남은 에센스가 다 올라감;; 나 진짜 깜짝 놀랐음;;;
남은양이 적은것도 아닌데 그걸 다 잘 머금고 있더라;;
보통은 아무리 올리려고해도 일정 수준이상 안올라가고 주륵 흘러내려서(다 못머금어서) 남은거 몸에 바르고 했는데... 얘는 다 올라감;; 그래서 안 말라붙고 오래 촉촉하게 잘 붙이고있었다
- 약간 갈바닉같은걸로 문질러주고 위에 에센스 더 뿌려주고 하면 더 잘 될거같은 타입의 마스크팩(시트도 에센스를 잘 머금고, 에센스도 밀크타입이라 잘 안말라붙는 궁합. 궁합이 좋아.)
나는 갈바닉없어서 손으로 마사지하고 두드리고 하면서 계속 흡수시키려고 하면서 팩했은데, 에센스 안 말라붙고 계속 마사지 할 수 있어서 좋더라
뗄데까지도 얼굴에 말라붙은데 한군데도 없는데 시간되어서 뗐음.. 약간 아깝..
근데 아.. 진짜 갈바닉같은 마사기 기기랑 궁합 좋을거같은데... 아쉽넹
- 사용감이랑 마무리감도 과하지 않고 좋음
에센스가 밀크타입이라 끈끈하거나 마스크팩 끝난후 기름진? 좀 영양이 과한 느낌일까 싶었는데 전혀 아님
제형에 비해서는 생각보다 마무리감 적당하고 괜찮았음
딱 관리 잘했다 정도?
부담스럽지 않음
다음날 얼굴도 기름이 과하게 돌거나 하지 않고 피부 컨디션 괜찮았음
아 참! 이 제품은 아침에 화장직전에 하는 타입의 팩은 아니고, 자기전에 하기 좋은 제품!
자기전에 영양주고! 케어 딱 해주고! 잠자는 그런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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