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 입구 쪽에 늘 진열되있기도 하고 인기 많다길래 구매.. ꈍ◡ꈍ 제형은 주르륵 흘러내리는 묽은 젤에센스 같은 우리나라 로션~에멀젼 정도로 생각하면 될 거 같고, 수박 향 좋아해서 바를 때 기분은 좋음. 오일프리 제품이라 마냥 수분감만 있을줄 알았는데 살짝 촉촉끈적하게 마무리되는 편이라 복합성이나 지성들은 이거 하나만 발라도 충분할 듯.
그러나 건성 피부인 나에겐 속건조를 확 잡아주는 것도 아니고, 마지막 단계에 바르기엔 보습력이 턱없이 부족해 이도저도 아니라서 데콜테 마사지할 때 목에 처발처발하고 있음ㅠㅠ 40불 주고 살 정돈 아니고요... 미국에서 왜 인기 많은지 잘 모르겠네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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