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냄새가 좋아서 호기심으로 작년에 이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달콤한 향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 사용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아침에 화장을 하고 밤 늦게 들어오는 편이라서 중간에 수정 메이크업할 시간이 별로 없는데, 이 제품은 생각보다 지속력이 그렇게 좋진 않았어요. 그냥 냄새가 좋은 것 말곤 별로 메리트가 없는 것 같아요. 프라이머도 같이 들어있는 올-인-원 이지만 별로 그렇게 크게 차이가 없어요. 그리고 저는 조금 실망했던게, 스프레이가 얼굴 전체에 잘 뿌려지지 않아요. 약간 스프레이가 양 조절을 못하는 느낌이에요. 많이 나올땐 너무 많이 나오고 ㅠㅠ 적당히가 없어서 전 다시 어반 디케이 픽서로 갈아탔어요. 나쁘진 않지만 재구매 의사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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