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콤님이 허니글로우 라인은 초극 건성 혹은 한겨울에 사용하기를 추천해 주셔서, 여름에 세트 사놓고 대 기타다가 드디어! 사용을 해봤는데요.
와... 카밍 라인 처음에 느꼈던 감동을 똑같이 느낀 거 있죠? 이름 그대 가요, 쫀득한 제형이면서 꿀광 내줘요.
겨울용 스킨케어 유목민이세요? 아묻다 허니글로우 라인 먼저 써보시고 유목민 하시던가 하세요. 건방졌나요? 진지합니다.
허니 글로우 라인 먼저 써보시면 돈 굳으실 거예요. 초고 보습인데 끈적임 전혀 없어요. 사무실 히터 때문에 얼굴이 바싹바싹 마르는데 글로우 라인으로 갈아타니까 하루 종일 촉촉해요. 중간중간에 미스트도 뿌려줬고요.
저만 좋은가 싶어서, 평소 피부관리 귀찮아 피부과도 해약하는 대리님한테도 믿고 써보시라고 추천드렸거든요.
글로우 미스트 > 앰플 > 크림 제 피같은 애들 덜어서 드렸는데.
아침에 피부가 너무 촉촉해서 놀라 출근하자마자 글로우라인 전부 다 주문하셨어요.
촉촉함과 광 둘 다 잡은 꿀광 앰플. 극 건성 아니시더라도 평소 광나는 피부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베이스 메이크업 전에 꼭 꿀광앰플 추천드려요. 앰플이 그냥 미쳤어요. 많이도 아니고 딱 양볼에 두 방울이면 충분해요. 앰플만 발라줬을 뿐인데 즉각적으로 광이 나요! 크림치즈 버터처럼 꾸덕꾸덕한 데 펴 바르면 바로 스며든답니다. 양도 소량으로 충분해요.
저는 얇게 3번 레이어링 해주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칼 바람 날씨는 수분크림도 가볍게 느껴지잖아요 이때 크림이 제격이에요. 양도 소량으로 충분해요. 저는 요즘 저녁 피부 상태에 따라 카밍, 하트 리프 라인 중에서 발라주고, 아침은 글로우라인 써요. 그럼 화장 안 뜨고 하루 종일 촉촉해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글로우라인 + 미스트 + 커버쿠션 조합은 극광의 광을 선사하니 믿고 써보세요. 제 겨울 최애 조합으로 등극했을 정도랍니다. 앞으로 3월 한겨울까지는 글로우라인과 함께할 생각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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