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원래 각질 제거 기능이 있는 물토너와 5겹솜으로 아침저녁으로 닦토.
유럽에 체류하게 됐는데 여기서 구할 수 있는 제품은 촉촉하게 수분 채워주는 스킨/아주 강도가 높아서 텀을 두고 사용해야 하는 액체형 각질제거제로 용도가 아주 확실히 구분돼있다.
그래서 각질제거 기능은 필링이나 스크럽으로 대체하기로 하고 순한 더마 토너를 서치.
👌향이 존재감이 아주 확실하다. 오이비누 냄새가 뚜껑 여는 순간 확 퍼지는데 나는 상쾌하고 좋다고 느끼고 있지만 오이 싫은 사람은 싫어할 것 같다.
👍제형은 또르륵 흐르는 물이지만 점도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순 있을 정도? 화장솜에 흡수시키기도 좋고 n스킨때 피부에 바로 흡수시키기도 좋아서 아주 이상적인 물토너 제형.
👍물토넌데 콧물제형 토너한테서나 느꼈던 수분감이 느껴진다. 그렇다고 막이 생기거나 하진 않고 흡수되고도 촉촉한 느낌이 남는 정도.
👍아하/바하 토너를 쓰다가 갑자기 수분감 느껴지는 토너로 바뀌어서 모공이 막히거나 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문제없었다. 논코메도제닉이라고 적혀있는데 맞는것 같다. 각질이 쌓여서 화장이 뜨거나 하는 일도 없었다.
👉순하고 촉촉하고 괜찮은 토너지만 한국 돌아가서도 꼭 써야지 할 정도로 특별하진 않다. n스킨 좋아하는 사람한테 추천할 만한 것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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