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러스향인데, 마냥 시원 상큼한 향이 아니고 라임을 크림에 담갔다 뺀 느낌의 시트러스향이다. 처음에는 상큼한데 뒤에는 달달함도 치고 올라옴. 개인적으로 솝앤글로리 1위의 라이쳐스 버터는 불호였지만 이건 호! 근데 솝앤글로리 제품들이 대체로 향이 강한 편이니까 강한 향 안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 안 함
보습력도 훌륭하다. 겨울에 극도로 건조해질때 발라주면 바른 부분과 안 바른 부분의 차이가 크다. 찾아보니 영국 부츠에서 300ml에 £10던데 가격도 착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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