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5년간 꾸준히 염색과 펌시술을 받아온 손상모라 여러 에센스, 오일을 써봤는데 그중 가장 가벼운 느낌의 오일이었습니다:)
향은 나쁘지 않았고, 은은하게 나는 편이라 향에 민감한 사람도 나쁘진 않을 듯하나 전 손상된 끝 부분에만 바르기 때문에 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가벼운 오일이라서 바른 후 손에 끈적임은 심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있어 바른 후 손을 씻게 되는 점은 동일합니다.
그리고 역시 가벼워서 그런가 바른 후 차분함이나 부드러운 빗질은 조금 힘드네요.
저처럼 손상이 좀 있는 모발은 케어의 효과는 보기 힘들 듯 하나 정말 가볍게 바르기는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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