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겨울에 괌갈때 그냥 아무거나 사서 바르고 구석에 쳐박아둔건데 곧 유통기한 다되어가서 원래 쓰던 선크림 잠시 두고 이거 발라봤는데 너무 백탁이 심한거예요
그리고 히아루론산 많이 들어간 에센스나 크림 바르고 이거 바르면 엄청 때처럼 밀리더라고요... 근데!! 촉촉한 유분감있는 크림을 바르고 이 선크림 바르고 메이크업하니까 진짜 12시간동안 화장 그대로예요;;;
그 좋다는 나스파데, 에스티로더 퓨처파데 쓰는데 다른 선크림 바르고 바르면 몽글몽글 맺히면서 지저분하게 무너지길래 파데탓을 했었는데 선크림 궁합이 안맞는거였나봐요... 근데 이 선크림은 백탁이랑 건조하다고 해야하나? t존 수부지, u존은 건성인데 좀 건조한 느낌이 있거든요 그래서 단독으로 바르기는 허옇고 그래서 안되고 무조건 전 메이크업 할때 이거 바르구 그 위에 촉촉파데 발라요!!! 이거 바르구 메이크업 할거면 홋수 더 어두운걸로 써야해요 백탁때메ㅠㅠ 전 정량을 발라서 그럴수도 있는데 원래 쓰던 파데가 반톤이상 밝아지더라고요... 무튼 겨울엔 못쓸거 같은데 대체 왜 이거랑 파데궁합이랑 잘 맞는지 혹시 아시는분 있으면 댓글 좀 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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