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필자는 익숙함에 무뎌지기 쉬운 체질이다.
나스가 질렸다. 매일똑같은것이 쓰기싫었다.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는 어린아이처럼 그냥 나는 싫었다.
그래서 에스티로더로가서 이 제품을 보고 구입을 했다. 가장 어두운색으로
#제푼
필자는 남자다. 색상이 맞을리가 없지 그래도 시도는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발랐으나 역시나 실패했다. 달걀귀신을 넘어서서 황달에 걸린 달걀귀신꼴이되었으니,, 돈은 아까우니 방법을 찾아야했다. 그리고 방법을 찾고난 후엔 다시 내 색상에맞는 나스로 돌아가리라 다짐했다.
파운데이션과 이컨실러를 살짝섞으니 조금더 자연스러운 색상을 표현 할 수 있었다. 다만 이제품은 아니 에스티로더 자체가 약간 누리끼리한것같다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런느낌을 매번 받는다.
필자는 다시 방법을 바꿨다. 이제품을 코에바르는 하이라이터 처럼 쓰자고
방법은 대성공이었다. 코에는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표현이가능했으며 누리끼리함도 빛에 반사되어 되려 코가 더 높아보이는 효과를 보여줬다. 컨실러를 사려했으나 하이라이터를 사게되었으니 얼마나우스운 꼴이겠는가 하지만 필자는 지금 이제품을 1년넘게 쓰고있다.
물론 하이라이터 대용으로.
#주관적
다만 색깔이 맞는 사람이라면 이게 인생템이될수 있겠다는 생각은 했다.
커버력도 좋았고 향도 나쁘지않았으니, 다만 무너짐이 다소 쉬웠고 황달처럼 누리끼리함은 어쩔수 없었던것 같다. 백인 위주로 나온 화장품이다보니 동양인의 피부는 사실상 커버가 불가능 한 것일까 필자가 남자여서 피부색이 안맞아서 그런 걸 수도 있다.
하지만 피부에도 잘맞았고 커버력도 좋았고 가격대비 오랫동안 <하이라이터> 대용으로 쓰고있으니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하지만 필자도 기분전환하거나 밝은 피부를 표현하고싶을때 파운데이션하고 섞어서 사용하니 추천은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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