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피부타입은 전에 제가 쓴 리뷰에 적어놨어요.)
이 브랜드가 SNS 광고에 많이 떠서 궁금했었는데 마침 쓸 기회가 생겨서 사용해보았어요.
■패드
일단 크기가 커요. 볼따구를 덮을 만큼이었어요. 앞면은 오돌토돌 흔히 볼 수 있는 면이구요, 뒷면은 매끄러운 면이에요. 근데 얼굴에 닦아낼수록 보플같은 게 생긴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좋은 패드는 아닌 것 같아요.
■성분
일단 주의성분 없어서 좋았어요. 하지만 저는 모공을 막거나 민감성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성분 들어간 제품 사용을 지양하는데 얘는 그런 성분이 있더라고요. 일주일동안 사용했을 때 트러블이 나지는 않았지만요...
■가격
2만원도 안 되다니. 좋아요.
■피부결
제가 이거 쓸 당시 피부에 모공이 막혀서인지 나비존에 트러블이 꽤 있었거든요. 가지 성분이 들어갔고, 무엇보다 클리어링 필링 패드라 1차세안하고 나비존이랑 블랙헤드를 집중적으로 닦았는데 나비존이 약간 매끄러웠어요. 피지도 묻어나왔고요. 좀 개운했어요.
■촉촉
미끄덩 거리는 느낌이 조금 있었는데 흡수시키니까 촉촉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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