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먹고 샀는데 생각보다 쏘쏘에요. 일단 단독으로는 별 효과가 없고, 바르고나서 얼굴이 숨못쉬는기분? 그 흡수안되고 겉돌아서 답답한듯한 특유의 느낌이 많이들어서 자주 손이 안가요. 개인적으로 그런제형을 좀 싫어해가지고.. 게다가 특별히 수분감이나 미백효과가 느껴진다던가 눈에띄는 효과가 아무것도 없어서 비싸게주고 샀는데 좀 실망이었어요ㅜㅜㅜ
근데 별로가아니라 쏘쏘인 이유는 다른 보습템을 바르고 그위에 뭐하나 바를걸 찾다가 이걸 대충 발랐는데.. 그냥 보습템 하나만 바르고 잤을때보다 시너지효과가 엄청 좋더라구요..! 마치 뭐랄까 이 마스크 전에 바른제품을 마스크가 가둬놓는 느낌..? 기분탓인가싶었는데 여러번 더 써본결과 확실히 이 마스크가 그런역할을 잘해주는것 같아서 다음날 피부 꼭 좋아야 하면 마무리단계로 이 마스크 얹어놓고 잡니다. 근데 여전히 사용감은 불호라서 다쓰면 재구매는 안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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