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서 그런지 무거운 크림 제형을 바르니 모공을 막아서 자꾸 트러블을 발생시키는것 같아 가벼운 느낌의 로션을 처음 구매해봤습니다.
독도토너를 인생템으로 접하고 몇년간 사용하고 있어서 라운드랩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있어서 독도로션도 믿고 구매해봤습니다.
🙆♀️구매 후 2주 가까이 사용하였습니다.
그동안 크림만 사용하고 로션은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아토베리어 로션처럼 로션이지만 살짝 묵직한 느낌을 원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독도 로션처럼 묽으면서 가볍게 발리는게 좋습니다. 처음 써보면 너무 묽은데? 하고 느낄 수 있지만 보습력이 좋아서 속건조를 가지고 있는 제게도 건조 하지 않게 스킨케어를 마무리해주는 제품입니다.
사용 후 속건조가 거의 없어졌을 정도로 사라졌고, 성분도 좋아서 초 민감성 피부인데도 딱히 트러블이 나지 않았습니다. 건성 피부 빼고는 모든 피부가 무난하게 사용 가능한 로션이였습니다.
후에 성분을 찾아보니 3중 히알루론산 덕분에 속건조가 많이 나아진게 아닌가 싶고, 판테놀의 밀착 보습막 피부 보호로 로션을 바른 뒤에도 오랜 시간 건조해지지 않고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해줍니다.
라운드랩의 독도 라인은 독도의날을 기억하고자 출시된 라인이라 취지도 좋아서 겨울이 아니면 계속 구매하여 사용할 의향이 있습니다.
🙅♀️다만, 확실히 크림이 아니라 로션이기 때문에 봄여름에는 좋겠지만 겨울에는 보습력이 부족할 것 같습니다.
독도 토너도 그렇고 로션도 그렇고 외관은 너무 이쁜데 입구가 ㅠㅠ 용량 조절이 가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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