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점:
-순한 성분
주의성분 없어요. 순하네요
-피부장벽 강화
세라마이드 성분이 잘 맞아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역시나 너무 잘 맞았어요. 밤 세안 후 스킨 대용으로 사용했고(먼저 얼굴에 뿌리고, 다시 얇은 화장솜에 뿌려 닦토까지) 그 후에 토리든 수분세럼과 수분크림.. 이렇게 3개만 발랐어요. 아침마다 촉촉을 넘어 쫀쫀해지고 피부장벽이 튼튼해진 느낌이네요.^^
푹~ 잘잔 얼굴이 되더라구요. 이거랑 새로 사용중인 세럼& 수분크림(토리든)이 다 촉촉하고 저한테 잘맞아선지 피부가 갑자기 좋아져서.. 아침마다 거울보면 윤기촤르르.. 뿌듯하네요.
-겨울에 특히 추천
지금은 여름이라 지성피부나 산뜻한 제형 좋아하는 사람에겐 비추.. 어찌보면 끈적인다고 할 수 있는 고보습 미스트에요. 뿌린 후 만져보면 쫀쫀해요. 전 갠적으로 여름인 지금도 만족하며 사용중인데 겨울엔 진짜 요제품 애정템이 될 것 같아요. 화장도 쫀쫀해지고 윤광 표현에도 좋을 듯..
-쫀쫀한 화장 좋아하는 분 추천
계절을 가리지 않고 촉촉하게 피부표현하는 사람들이라면 화장전 스킨대용으로 추천드려요. 대신 잘 흡수시켜야해서 솜에 묻혀 피부결 정돈하면서 문질러주면 좋을 듯.. 화장도 잘 먹어요.
건조함 전혀 없는 정말 고보습이네요.
단점:
-안개분사?
안개분사는 아니에요. 제형이 고보습이라 유분기가 많아선지 뭉쳐서 나와요. 전 수시로 뿌리기 보다 세안 직후 솜에 뿌려 닦아내기 때문에.. 겉돌거나 유분이 한곳에만 덩어리 져 있거나 하진 않아요. 좀 멀리서.. 살짝말고.. 꾹 누르면 그나마 고루 뿌려져요. 하지만 기존 미스트들이 즉각적인 수분을 채워주고 살짝 남는 정도의 수분감이라면 요건.. 담날 까지도 쫀쫀해지는 고보습이라 화장 후 뿌리면 번지거나 뜰 것 같아요.
-목도 끈적
얼굴에 뿌린다는게 목에도 자연스럽게 ㅠ ㅠ 뿌려지는데 여름이다보니 이 느낌이 꼭 땀흘려 끈적이는 느낌이라서 목을 가리고 뿌리는게 좋을 듯요.
-선크림 뭉침
전 스펀지 물묻혀 사용하는데 요즘은 물 꼭짜서 두드리니깐 선크림도 안뭉쳐요. 근데 스펀지 안쓰면 뭉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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