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자마자 색이 너무 귀여웠어요 어느 분이 말씀하셨는데 정말로 더도 말도 덜도 말고 딱 뽕 따 색 !! 시원한 색이라 유분보다는 수분이 많을거라 생각했어요
우선 용기자체는 좀 무게가 있는 편이었고 점성도 있는 편 ! 용기를 흔들어 봤을 땐 에센스와 크림 사이의 느낌이었는데 피부에 찹찹 했을 땐 의외로 물과 에센스 사이의 느낌이었어요 ! 가벼운데 촉촉하게 스며드는 느낌 ,,?
닦토로 사용하는 것보다 쓰여진대로 손에 찹찹 해서 얼굴에 여러 번 레이어링 하는게 속 보습이 채워지고 수분감도 올라와 훨씬 좋았구요 지성에 가까운 복합성인 저에게는 한 두 세번 정도가 적당했어요 ! 스킨 부스터는 처음 써보는데 저는 그냥 낮에는 패드로 쓱 닦고 이거 두 번 두드려 바르고 노란 크리니크 크림으로 기초 마무리 하고 저녁에는 이거 세 번 레이어링 하고 유분감 좀 있는 크림으로 마무리하는데 괜찮더라구요 ! ! 이 제품 자체가 저는 수분 53 유분 47 정도라 생각해요 그래서 그런지 속 보습도 나름 잘 채워주고 입구에서 양 조절을 해줘서 딱 적당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여름에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촉촉한 토너 느낌으로 가을까지 잘 사용할 듯 해요 아직 조금밖에 안 써봤지만 민감성인 저에게 트러블도 안 올라왔고 간지러움 등도 없어서 이 정도면 합-격 입니닷 나중에 변화 있으면 다시 와서 수정하겠습니다 !
이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트러블이 한 두개 정도 났어요 ,, 한동안 안 쓰는 중인데 아리까리해 쏘쏘로 바꿉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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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때문이 아니었네요 촉촉한 토너로 지금 너무 잘 쓰고 있어요 ! 트러블 날까봐 쓰던 것만 썼었는데 가격도 괜찮고 남은거 다 쓰면 재구매 하려 합니다
가을 겨울에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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