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하우스_트러플 워터 에센스
트러플이 에센스속에?!라는 생각에 구매해서 사용해봤어요! 뭔가 트러플 향이 진~하게 올라올꺼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향에서는 트러플 향이 나지는 않더라구요! 뭔가 트러플향이 너무 진하게 올라오면 향료를 넣었을꺼같다는 생각이 들꺼같긴한데..근데 향이 너무 비누향? 어디서 맡아본 엄청 인위적인 향이 나서 뭔가 피부에 그렇게 효과가 클꺼같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용기는 졸귀탱...버섯이 생각나는 용기여서 뭔가 컨셉과 엄청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형은 신기한 제형이에요 워터보다 점도가 있는 정도? 흔들면 공기방울이 아주 천천히 올라와서 뭔가 스노우볼 같기도하고 막 그러네요 자꾸만 흔들고싶어지는 이 기분...
제형은 음..묽은데..! 흡수는 봉통인것 같구요! 흡수하고 나면 뽀드득?한 느낌이 들어요! 피부 세수 말끔히하고 건조해서 퍼석거리는 것보다 아 그 뽀드득 피부끼리 닿는 뽀드득한 느낌을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ㅜㅜㅜ 흡수시키고 초반에는 조금 끈적이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데 시간이 좀더 지나고 나면, 끈적임은 없어져요!
탄력감 개선은 사실 잘 그렇게 피부에 와닿지는 않구요! 딱히 진정되는 느낌도 없고..뭔가 애매한 제품인거같아요! 트러플이 신기해서 한번 사본 정도로 그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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