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시트가 부직포 같은 재질인데 일반적인 시트가 아니라 이게 또 구연산, 유당, 진탄검 성분으로 만들어진 시트였어요
에어시트에 에어젤을 직접 뿌리고 골고루 펴바르고 얼굴에 붙여야 해서 불편해요
나비존 시트가 입까지 내려오는데 코로 어떻게 숨을 쉬라는건지..끝까지 꾹 참고 하려다가 도저히 안될것 같아서 콧구멍 부분부터 입술까지 닿는 면은 잘라버렸어요
무엇보다 냄새가 정말 안좋은데 꼬랑내가 나요
사용 전 글로우픽에서 여러 리뷰들을 참고한 후에 사용했는데 역시 팩 하는 20분동안 피부가 정말 따갑고 아팠어요
저는 이미 정보를 알아보고 사용해서 따가움에 놀라지는 않았지만 모르고 사용했더라면 저도 괜히 피부 뒤집어 지는건 아닌가 하는 마음에 팩 하는 도중에 중단했을것 같아요
팩 하는 내내 사용감이 정말 불편해서 혼자 투덜투덜 거렸는데 20분 후 마스크를 떼어내고 미온수로 헹궈낸 후 거울봤는데 세상에...그동안 수많은 모공 제품을 써봤지만 아무 효과도 못봤는데 즉각적으로 모공이 많이 수축되었고 블랙헤드도 눈에띄게 많이 옅어졌어요
저는 단 1회 사용 만으로도 비포 에프터 차이가 컸는데 주기적으로 사용하면 정말 좋은 효과 볼것같아요
사용감이 정말 불편하지만 딱 시트 모양만 개선된다면 별5개 줬을것 같아요
팩인데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단돈 5500원으로 피부과 관리받은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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