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안 로즈 인텐시브 슈가 스크럽

바르는 순간은 살짝 열감이 올라와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스크럽 꼼꼼히 하고 나면 화이트헤드 정말 다 사라져요 (식습관 엉망인 시기와 여름에는 피지가 금방 올라오는 편이라서 24시간 안에 조금씩 다시 오돌토돌해지지만 이건 어떤 제품이든 다 똑같아요) 얼굴 필링으로 젤타입은 정말 싫어해서 그것들 제외하면 제가 써 본 스크럽 제품은 스킨푸드, 직접 만든 흙설탕스크럽, 더말로지카, 러쉬가 있는데 이 제품이 어느 정도 자극적이면서도 입자는 정말 고른 편이에요 (다만, 민감성은 그래도 좀 거칠 것 같아요. 저는 좀 자극적인 것을 좋아해서.. 더말로지카는 저에겐 덜 자극적이여서 효과가 기대이하였어요. 젤타입 필링제 싫어하는 민감성에겐 강추) 하고 나면 확실히 피부결 정돈되고 매끈해져요 하고 나서 크림 바를 때 기분 정말 좋은 듯 성분마저 베리굳 정말 유일한 단점은 가격이.. 아이소이 원쁠원 할 때를 노리는 걸로... 사담이지만 솔직히 흙설탕 사서 직접 만들어서 쓰는게 구매해서 쓰는 거랑 효과도 비슷하고 가성비 좋은데 숙성시키고 써도 확실히 입자가 굵고 엄청 살살 문질러야 되고 만드는게 쉬운데도 엄청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사서 쓰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