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루콧토 화장솜 정도 두께의 두꺼운 마스크팩이에요. 딱 그 화장솜을 마스크팩으로 만든거 같달까요. 내용물 에센스는 그냥 일반 1일 1팩쯤 가볍게 쓸 수 있는정도이고 그냥 그랬어요. 따로 효과보거나 그런것도 없었구요. 양은 꽤나 많습니다. 시트에 에센스 양을 조금도 빼지않고 푹 적셔진 상태 그대로 사용했을때 흘러내리거나 하는 불편함은 없었어요. 코부분이 넓어서 콧볼이 큰 저도 코를 다 덮을 수 있었어요. 아마 얄쌍하신 분들은 사이까지 다 케어가 가능할 것 같아요. 근데 턱부분 밀착이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신경써서 가운데거 예쁘게 접고 양쪽을 조심조심 닫아주고 감싸서 눌러줬는데도 시간이 지나면 떼어져 있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딱히 수분감이 오래 안날아가거나 그런 느낌은 못받았어요. 굳이 장 당 3천원씩이나 주고 써야할까? 저는 로드샵에 파는 천원짜리와 비교했을때도 크게 메리트를 못느꼈습니다 ,,
0